[JK뉴스=JK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청주S컨벤션에서 학력향상 정책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력향상 정책추진단에는 유초등교육과와 중등교육과를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학력담당 장학사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정책추진단 간담회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이 한 자리에 모여 학력향상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정책 실행의 본격화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교육청의 초․중등 실력다짐 정책 추진 계획 안내와 지역 단위에서 운영한 학력제고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력지원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또한, 10개 교육지원청별로 머리를 맞대고 학력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여건 분석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학생들이 기초소양을 바탕으로 기초․기본학력을 갖춰 학생 한명 한명이 삶을 살아가는 힘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 실력다짐 주인공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실력을 다지고 노력하는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해 공부습관 강화와 개별 맞춤형 학력 신장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충북교육 실력다짐의 원년으로서 학력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진로․진학을 연결하여 주도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학교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앞으로 모든 학생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 지원에 초점을 두어 실력다짐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6월 초등 실력다짐 주인공 프로젝트에 이어 7월 중등 실력다짐 리본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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