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는 24일, 상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적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중간 성장 나눔회’를 개최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실행, 평가하는 자치 경험을 통해 학생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기를 맞이했으며, 중·고등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 1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중간 성장 나눔회에서는 상반기 활동 내용을 되돌아보고, 팀별 부스 운영,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은하수 청소년자치회가 일정과 기념품, 홍보 포스터 제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주도성을 발휘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자치회 행사를 기획하고 평가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고, 청소년자치회에서 의결된 생각들이 실제로 구현되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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