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구 미로센터, 기후환경 콘서트 ‘낮춰요 프로젝트’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 기념…포크·락 등 다채
[JK뉴스=김현정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7일 오전 11시 미로센터 1층 주차장에서 기후환경 콘서트 ‘낮춰요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로 공연예술프로그램 ‘시티즌 5월’ 일환으로 마련된 ‘낮춰요 프로젝트’는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용으로 꾸민 무대와 악기를 활용,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환경 보호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히비스밴드(하와이안 뮤직 그룹), 여러날 밴드(포크그룹), 올라(퓨전국악그룹), 이광배(싱어송라이터), 한종면(싱어송라이터), 주하주(싱어송라이터), 김국주(반도네온연주자), 장혜란(피아니스트), 프롤로그(포크락 그룹) 등 뮤지션 9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티즌 5월을 총괄 기획한 박성언 음악감독은 “이번 ‘낮춰요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위기를 직면할 미래 세대들을 위해 지구의 온도를 낮춰 돌려주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낮춰요 프로젝트’ 공연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메시지가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동구가 앞장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환경 콘서트 ‘낮춰요 프로젝트’는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미로센터 알림 사항을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로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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