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구 달서구가 24일 구청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여한『자율주행 코딩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2025년부터 초․중학교 컴퓨터언어(코딩)교육 의무화에 맞춰 대구시교육청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에 선정돼 “실증체험(자율주행)을 통한 코딩교육”을 추진했다. 코딩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교별로 방문해 스크래치 프로그램 기본원리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수행하는 등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밍 원리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도록 운영됐다. '자율주행 코딩교육 성과공유회'는 코딩 자율주행 미션수행과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자율주행 겨루기는 사전신청한 50명의 초등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코딩 실력을 겨뤘다. 체험부스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은 로봇코딩, 가상현실(VR), 3D펜 모형제작 등 디지털학습교재 활용 사례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달서구는 IT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달서디지털체험센터, 달서디지털별빛관, 달서메타버스체험관, 달서디지털선사관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우주과학교육의 산실이 될 달서별빛천체과학관 건립에 주력하는 등 달서구의 학생과 학부모가 디지털교육으로의 전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율주행 코딩교육 성과공유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디지털학습 기술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강화하여 달서구가 글로벌 명품교육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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