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융자심의위원회 열려청년기업·청년근로자 지원책 강화와 육성자금 확대 노력 돋보여
[JK뉴스=JK 뉴스] 김제시가 지난달 29일 중소기업 지원 육성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김제시 융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과 함께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인 △청년기업 인증기업 선정, △청년근로자 알뜰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 기업 선정,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기업 선정,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기업 선정의 심의·의결을 진행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 등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2023년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은 작년 한 해 동안 융자금 최대 5억에 대한 4%의 이자보전을 통해 총 288개 업체에 약 10억 원을 지원한 내역과 작년 말 기준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예탁 잔액에 대해 심의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기업 인증기업은 청년 대표가 운영하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 2개 기업에 대한 인증, △청년근로자 알뜰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 180여 명에게 9,900만원의 지원,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근무환경과 복지 편익 시설을 개보수하는 20개 업체에 대한 약 3억 4천만원 지원이 의결·통과됐다.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은 “융자 이차보전사업과 더불어 각종 기업지원을 강화하여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튼튼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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