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해시는 26일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을 신청·등록한 농업인이 감액 없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것으로 신청 농업인이 직불금을 수령하려면 농지형상 유지, 영농폐기물 관리, 영농일지 작성, 마을공동체 활동, 의무교육 이수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특히 농업인 의무교육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되어 지급되는 만큼 9월 말까지 반드시 농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규 신청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는 농업교육포털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정규교육 2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이외 농업인은 개별 휴대전화로 송부되는 인터넷주소(URL)로 접속해 모바일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영상 시청이 완료되면 자동 이수 처리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직불금 신청 농업인 중 현재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6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의무교육 이수를 독려할 것”이라며 “교육 미이수로 직불금 감액을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꼭 이수해 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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