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은평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한마당을 응암역부터 신흥상가교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 한마당은 매년 자매결연도시와 함께 개최됐으며, 올해는 특히 전라남도도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추석 성수품과 지역 특산물로 구민을 찾아간다. 이번 직거래 한마당은 은평구 자매결연도시 9곳 가평군, 서천군, 영양군 등의 20개 농가와 전라남도 17곳 여수시, 영광군, 나주시 등의 28개 농가가 참여해 총 6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무화과, 포도 등 다양한 과일과 굴비, 소금, 흑돼지 뒷다릿살, 녹차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한마당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구민들에게 제공하니 많은 구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또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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