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양구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배꼽페이 가맹점에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배꼽페이 결제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이고 양구군에서 영업 중인 가맹점이다. 지난해(2023년) 배꼽페이 카드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1인이 다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인당 2개 사업장 이내로 지원되며, 상공인 정책 지원사업 제외 대상 업종과 연 매출 30억 원 이상의 정책발행 상품권 가맹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갖춰 경제체육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지원금은 신청일 다음 달 10일에 가맹점주 명의의 배꼽페이 카드로 충전 지급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라며, 양구군에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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