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횡성군농업인대학은 4개 과정 10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입학식을 3월 1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4기를 맞이하는 횡성군농업인대학은 ▲ 식품 크리에이터 과정(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 ▲ 미래 농업인 과정(횡성군 주요 작목 재배 기술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 ▲ 양봉 경영 과정(양봉 이론과 현장실습 및 양봉 관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 ▲ 농업경영최고사관(CEO) 과정(지역 리더의 리더십 함양 및 전문 농업 경영교육) 총 4개 과정을 현장실습 위주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횡성군농업인대학은 횡성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합리적인 농업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장기 기술교육을 전수하는 교육기관이다. 지난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작목과 품목 위주의 49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1,179명의 우수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농업인대학의 질 높은 교육을 통해 횡성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4년에도 알찬 교육을 진행하여 지속할 수 있는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횡성의 발판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