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4. 1.부터 2달간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놀이제공업소 등에 설치된 놀이시설 312개소(2024년 3월 기준)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검사 ▲보험가입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법정의무 이행사항과 ▲시설물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1차로 지정된 점검표에 따라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실시하며, 관리가 미흡한 시설을 위주로 동대문구와 서울시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추가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구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설개선명령 등 행정지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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