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평창군은 지난 3월 28일 6급 이하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성과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상여금 지급대상자는 803명으로 작년도 근무성적평정 및 부서장평가 등을 합산하여 4개 등급(S, A, B, C)으로 분류하고 성과급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3년도 실근무 기간에 비례 지급했다고 전했다. 특히, 평창군에서 2022년 11월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인사제도 개선방안과 2024년 인력관리계획을 바탕으로 3명 이상 다자녀 공무원 및 작년 10월 평창군 격무·기피업무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해당 업무 담당자에게 부서장평가와 관계없이 성과상여금 최소 A등급을 부여했으며, 재난관리 부서와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 우수부서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인사우대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평창군은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된 만큼 기존 3명 이상 다자녀 공무원 요건을 완화(만 8세 이하 자녀 1명 포함 및 만 19세 이상 자녀제외 -' 만 19세 이상 자녀만 제외)하여 인구정책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격무·기피부서에서 격무, 기피업무로 변경하여 직접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으로 변경하여 해당부서 2년 이상 근무에서 1년 6개월 이상 해당 업무를 수행한 직원에게 부여하는 등 일부 개선했다. 이처럼 군은 2022년 인사제도 개선 시범운영 계획과 매년 수립하는 인력관리계획 및 격무·기피업무 선정계획을 토대로 해마다 인센티브 부여 방법, 절차, 지원 등 직원들이 체감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실질적인 인사 만족도를 높여 직원 사기진작과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정착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범적으로 도입한 인사시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나아가고 있는 것에 기대감이 크다.”라며, “매년 발전하는 방향으로 성과상여금뿐 아니라 조직문화, 전보 등 인사제도를 운영해 나감으로써 직원 사기진작과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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