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6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나를 지킬 수 있는 『내 몸은 내가 지킨다』 호신술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18년 故 임세원 교수 사건, 2023년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매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은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 개입 시 위기 응급상황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종사자 안전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따라 센터는 종사자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며, 호신용품 사용법, 상황별 예방 방법 교육과 직접 호신술 동작을 따라 하고 익힐 수 있도록 동작 시연과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위기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직원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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