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8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세경대 베트남 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연대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문화광산 영월)을 추진했고 이번 행사는 세경대 베트남 유학생에게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 와인 마을 자연생태 체험과 김삿갓 지역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토대로 영월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로 유학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연대와 협력 그리고 공유를 통해 세경대학교와의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과 세경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문화도시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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