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4월 1일부터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 수업을 시작한다. 2019년부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퇴직 교원의 능력과 경험을 활용하여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필요한 한국어 기초 및 기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멘토링 참여 봉사자 15명(퇴직 교원 9명, 대학생 6명)을 모집하여 청주 시내 초․중․고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1:1 부터 4명 매칭하여 방과후에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퇴직 교원의 풍부한 교육경력과 대학생들의 열정이 이주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본다.”며, “이주배경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월 28일(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멘토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 멘토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