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북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창업 촉진을 위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2024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개발’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가 또는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선정할 예정으로,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작 6개(부문별 3개 작품)를 선정하여 총 1,4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총상금 500만원의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중소벤처기업, 일반인 등이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총상금이 950만원인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시제품 개발이 완료된 상태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작품에 대해서는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최우수 2개 작품은 8월 개최 예정인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본선에 충북도 대표로 참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충북과기원 누리집에 올라온 사업공고를 확인하여 5월 24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붐을 도내에 확산하여 충북도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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