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새마을부녀회, “나도 이제부터 스마트 인생”‘양성평등 지원사업’ 일환, 지역 어르신의 사회 적응을 위한 읍면 순회 교육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하동군 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전 읍면을 순회하며 ‘나도 이제부터 스마트 인생’ 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2024 하동군 양성평등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인지기능 발달과 급변하는 사회 적응을 위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읍면별 주민 20여 명을 모집하여 총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활용 수업과 함께 숟가락과 컵을 활용한 숟가락 난타 및 컵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맡은 한국경력개발진흥원 손미경 대구교육원장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오후 두 차례씩 총 13회에 걸쳐 어르신들의 사회 적응을 위한 디지털 정보를 전달했다. 장영숙 부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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