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과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전반적인 경기회복세가 보이지 않는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 지역상권 이용 생활화를 장려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제주도 경제회복의 밑거름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환경에서, 아침밥 먹기 생활화로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재정립하여 최근 쌀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도 함께 장려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체결 이후 두 기관의 주요 인사들은 경영안정자금 추천서 발급을 위해 진흥원내 접수처를 방문한 소기업·소상공인분들에게 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지원하는 쌀(1KG) 250봉을 나눔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 고우일 본부장은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를 위해 이렇게 동참해 주신데 너무 감사하고, 제주농협 또한 제주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오재윤 원장은 “지금의 쌀 나눔이 엔데믹에도 밝게 웃지 못하고 계신 소기업·소상공인분들에게 자그마한 소확행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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