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원주시는 전기자전거의 보급 촉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 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공고일(3월 27일) 기준 만 16세 이상 시민이다. 단,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받은 적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신청서 등록순)으로 접수한다. 지원 규모는 총 90대이며, 최대 30만 원 내에서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김철운 도로관리과장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배출 억제 등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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