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창업 디딤돌 역할 '톡톡'…도봉구,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실버복지시설행정실무자, 단체급식조리사 등 총 3개 과정
[JK뉴스=JK 뉴스] 도봉구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이달부터 도봉여성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실버복지시설행정실무자(4.16.~6.26.) ▲단체급식조리사(4.23.~6.26.) ▲온라인스토어창업&마케팅(5.23.~7.22.) 총 3개로 구성됐다. 과정별로 20명을 모집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과정별 접수 기간, 면접일, 합격자 발표, 개강일 등 세부 일정은 도봉여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분야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시 신분증을 지참해 도봉여성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직여성 근로자(연소득 4천8백만 원 이하)나 자영업자(연매출 1억 5천만 원 미만)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자부담금 10만 원이며, 교육 수료 후에 5만 원,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이 환급된다. 수강료(훈련비)와 교재비는 국비로 전액 지원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여성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기획했다. 지역 내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 등과 협력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여성센터는 여성능력개발시설로서 다양한 직업교육 및 사회문화교육, 취‧창업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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