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태국 현지에서 ‘2024 대한민국 인천 교육 한마당 인 방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국한국교육원의 적극적인 행사 홍보와 운영 지원, 쭐라롱껀대학교의 행사 장소 대관,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다국어교육과의 부스 운영 지원 등 협업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관내 6개 고등학교 학생 24명과 지도교사 6명, 경인교육대학교 학생 5명, 인천대학교 관계자 2명, 경인여자대학교 관계자 2명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인천 검단고등학교 댄스팀(S.D.C)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은 K팝 공연팀으로 참가해 개회식과 폐회식 무대를 빛냈다. 특히 검단고 댄스팀과 태국 현지 Sarawittaya학교 학생들의 합동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교육 한마당에서는 ▶태국 내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골든벨 대회 ▶5개의 한국 문화 체험 부스(한국 전통 놀이 체험, 먹거리 체험, 한국 이름 키링 및 전통 매듭 만들기 체험 등)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부스 ▶인천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의 유학 박람회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한국어 골든벨 대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태국 각지에서 학생 총 40팀 80명이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4팀 8명이 선발되어 오는 10월에 인천에서 열리는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 초청권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검단고 공연팀 학생은 “K팝 댄스 부스 운영 및 공연을 통해 K팝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태국 내 K팝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한국어 골든벨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태국 현지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고 대학 정보도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교육 문화 체험의 장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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