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원주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는 환경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시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하여 포획 활동을 나서게 된다.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32명) 운영을 통해 773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 받아 멧돼지 481마리, 고라니 2,058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올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와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며, 피해방지단 포획 활동을 통해 농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