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9월 3일에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실시하기 위해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연 2회 문화재 전문 약제를 이용하여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해충과 유해균으로 인한 자료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보존 소독 대상은 제주교육박물관의 수장고와 전시실에 소장된 39,000여 건의 자료와 야외전시장 초가집이다. 따라서, 9월 3일에는 제주교육박물관의 전시실 및 야외전시장 초가집 관람이 제한되지만, 관리동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은 정상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임시 휴관으로 인하여 관람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교육자료의 보존과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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