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8일 금정구청에서 2024년 금정구 유아 숲 교육 운영에 따라 선정된 29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아숲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정구 유아숲반은 금정산 유아숲체험원, 오륜동 및 땅뫼산 유아숲터 3개소 중 1개소를 지정받아, 3월 시작으로 12월까지 주 1회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생태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숲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창의성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유아의 면역력 증진과 창의성 발달에 기여할 뿐 아니라, 자연환경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작년 유아 숲 교육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다채로운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아 숲터 정비 및 조성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전 연령층이 숲에서 배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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