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6월 말부터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환기 및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을 하면 코로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규모 인원이 실내에서 모이는 행사 등은 참여 자제해야 한다. 만약 코로나19 감염 시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서구보건소는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감소를 위한 집단발생 집중 관리 필요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내 감염관리 담당자에게 시설 내 7일 이내 2명 이상 환자 발생시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환자 증가 시(10명 이상) 현장 점검하여 미흡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인천광역시에 치료제 추가 공급을 요청했으며, 코로나 처방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 132곳에 치료제 처방기준과 대상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관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 및 조제 기관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내 보건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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