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청주시는 ‘2024 청주시티투어’를 오는 4월 6일(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서비스다. △테마별 코스를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투어로 운영된다. 매주 주말 운행하는 정기투어는 △청남대 투어(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와 △문화도시 투어(초정행궁-운보의 집-고인쇄박물관) 등 2개 코스로 구성된다. 수시투어는 자율적인 여행 장소와 시간 활용을 선호하는 관광추세에 맞춘 서비스다.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희망하는 날을 선택해 수암골·상당산성·국립청주박물관·미동산수목원·청주동물원 등 다양한 청주시 관광지 2곳 이상을 자유롭게 코스로 구성해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및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정기투어 잔여 좌석에 한해 시티투어 승강장(KTX오송역,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체육관)에서 현장구매도 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인 기준 2000원(성인‧소아 동일)이며, 여행자보험, 관광지 입장료, 식비는 이용객 부담이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청남대와 운보의집은 할인된 가격에 입장료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탑승권 팔찌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 후 연계된 모바일 앱(APP)에 인증사진, 이용후기를 올리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매달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티투어를 운영하면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강화했다”며 “올해도 관광객들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시기별 맞춤형 코스를 기획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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