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김해시 동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분성광장과 동상시장 일원에서 동상동 생명지킴이단과 함께 자살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경고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자원에 연결해 주는 역할이다. 지난 4월 동상동 통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동상동 생명지킴이단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수료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살 의심자에 대한 신호 알아차리기, 응대법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상담기관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했다. 또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고층아파트 옥상에 홍보물 부착, 관내 마트의 번개탄 판매개선활동 등을 실시했다. 김미숙 동상동장은 “캠페인 이후에도 동상동 생명지킴이단과 함께 자살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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