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전 서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도마큰시장 쏘맥 축제’를 오는 23일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의 상인들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상인들에게는 힘을 실어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한여름 시원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개최된다. 이날 축제는 오후 2시부터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고, 오후 5시 25분부터 시작되는 본공연에는 동아리 공연, MBN현역가왕 김양, 풍류대장 소리맵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서철모 청장은 “쏘맥 축제가 도마큰시장의 얼굴이 되어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벽을 허무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마큰시장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도마큰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지원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비촉진 이벤트 지원사업 등의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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