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태백시는 8월 21일부터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야간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된 공공야간 약국은 지난 7월 중순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약국으로, 시내 중앙로에 위치한 푸른약국이다. 공공야간 약국으로 지정된 푸른약국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5일 간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과 관계없이 운영된다. 야간 약국에서는 의약외품을 비롯하여 일반의약품, 처방전에 의한 조제 의약품 모두를 구입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야간약국 운영을 통해 야간에도 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약사의 복용지도에 따라 약품을 구입함으로써 의약품 등의 오남용이 방지 및 시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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