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와 화합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경상북도 청소년 문화교류'성황다음세대의 화합과 통합의 씨앗 청소년 교류
[JK뉴스=JK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경상북도와 청소년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영호남 다음세대의 화합과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청소년 문화교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영호남 청소년들은 16일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첫 만남을 갖고 간단한 환영의식을 진행했으며, 영호남을 품고 있는 덕유산(향적봉)에 함께 올라 서로의 지역을 바라보며 지역을 넘어 상호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정내에는 한복체험, 한지엽서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완판본문화관 등을 방문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단법인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청소년 30명과 경상북도 포항시 청소년 30명을 사전 선발하여 진행이 됐으며, 협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서울, 경북 등과 방문 및 내방행사를 통해 청소년 국내교류를 추진하여 왔다. 올해는 경상북도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알리고,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 김진욱 (사)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본 협의회를 통해 30여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청소년교류활동을 앞으로도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알리고 참여한 청소년들이 리더십을 함양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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