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진주시 보건소는 21일 시청 광장 앞에서 2024년 을지 연습 기간 중 전시 혈액 수급에 대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했다. 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을지 연습과 연계하여 전시상황의 채혈 절차를 검증하고,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남핼액원과 함께 헌혈 운동을 추진했다. 헌혈은 기본적으로 만 16세부터 69세까지 가능하고 남자는 50kg, 여자는 45kg 이상인 건강한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은 헌혈 전날 금주하고 최소 4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한 후 당일 아침식사를 꼭 하는 것이 좋다. 헌혈 당일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전문가의 문진과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 운동에 참여해 준 시민과 시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여할 수 있는 헌혈 운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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