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9일부터 8월17일까지 8박9일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및 타운즈빌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다이룸(원도심 국제교류 지원) 해외 교육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다이룸은 교육균형발전학교 및 도서지역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우수 국제교류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활동으로 ▲인천 바로 알기 교육 ▲외국어 소통 역량 강화 ▲호주 현지 방문 기관에 관한 사전 조사 활동 ▲호주 공립학교와의 온라인 교류 활동을 통해 인천을 바로 알고, 타인과 협력하여, 전 세계의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유의미한 연수로 구성됐다. 2024 다이룸에는 교육균형발전학교 6교(부평동중, 부평서여중, 신흥중, 인천동수중, 제물포중), 도서지역학교 2교(영흥중, 대청고) 3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호주 퀸즐랜드주 타운즈빌에 있는 핌리코 고등학교(Pimlico State High School)에서 마련한 정규 수업 활동에 참여했으며, 전 일정 호주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언어·문화 교류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호주 공립학교 수업 체험은 호주 짝꿍과 △호주 동물과 교감하기 △체육수업 △생물다양성 교육 △호주 생태문화(빌라봉 동물 보호 구역) 및 진로연계 프로젝트 활동(고려아연, Sun Metal)을 함께 경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본 교류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이번 해외 교류 활동을 통해 보고, 배운 점을 한국의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며 내 주변에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느낌을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다채로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학생들이 나다움을 찾으며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여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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