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구미시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구미시승마장에서 제53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와 제6회 구미시장배 전국승마대회, 2024 추계전국종합마술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한국학생승마협회, 구미시승마협회, 대한승마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가족, 관계자 1,000여 명과 말 270여 마리가 참여한다. 25개 종목에 800명이 신청한 가운데 장애물, 마장마술, 종합마술(크로스컨트리 포함), TOP SCORE, 권승경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학생승마선수권 전 종목은 공인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종합마술경기에서는 국가대표 포인트가 부여되어 많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구미시승마장은 2021년 5월 국제 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됐으며, 국내 유일의 크로스컨트리 코스를 보유하고 있어 매년 대한승마협회의 종합마술승마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시는 해마다 전국 규모의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학생승마체험 지원 등을 통해 승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승마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승마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이들이 승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전국 승마대회를 통해 지역의 승마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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