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30일, 2024학년도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실시했다.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초·중학생은 160명(초4~중2 융합수학·융합과학 10과정 각 16명)으로, 개강식에는 학생들과 미래사회를 주도할 지역 영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학부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 축하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교육감 축사 ▲강사 소개 ▲교육과정 안내 ▲특강 순으로 개강식 행사는 진행됐으며, '선배와의 만남'특강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재학 중인 정회창 학생이 강사로 나서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질문하고, 도전하고, 해결하자!'를 모티브로 3월부터 10월까지 ▲주제탐구 수업 ▲충북과학고 연계 탐구교실 ▲명사초청 토크콘서트 ▲대학연계 융합캠프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 등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다채로운 학생성장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생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한 공서현 학생은 “대표선서를 하게 돼서 너무 자랑스럽고, 오늘 특강을 하신 선배처럼 영재수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궁금한 걸 찾아보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학과 과학은 우리 삶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주는 사회혁신과 발전의 원동력이다.”라며, “학생들이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원은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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