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현정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는 지난 14일과 21일 서부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Wee로 함께’ 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여행심리상담연구소 김지옥 소장이 ‘모래놀이 상자’를 활용해 부모와 아이가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부모와 아이는 모래놀이상자에 마음을 표현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녀양육에 대한 맞춤형 코칭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모래놀이 상자를 만들며 아이의 마음을 알게된 것 같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학생은 “아빠와 함께 모래상자를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체육인성교육지원과 최범태 과장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모-자녀 간 관계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