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여수소방서는 지난 20일 여수시 금호석유화학 2공장에서 여수소방서, 여수시, 여수경찰서, 유관기관 등 17기관 인원 200여 명과 장비 100점이 동원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여수국가산단 폭탄풍선 및 드론 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폭탄풍선과 드론 테러 발생으로 국가산단내 금호석유화학 2공장 출하장 파손과 화재 발생으로 사상자가 발생하여 테러범 제압, 화재진압, 인명구조에 나서는 내용이다. 대응 체계는 ▲ 1단계 상황전파 신고에 대한 초기대응 활동 실시 ▲ 2단계 테러범 제압,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실시, ▲ 3단계 피해 현장 수습과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앙119구조본부 차량, 구급차, 방역차 등 장비 100여 점이 투입돼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과 현장감을 선사했다. 여수소방서는“이번 실제훈련은 유과기관 간 협업으로 상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현장합동지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라며“이를 통해 민·관·군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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