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1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목적으로 ‘한마음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서귀포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서귀포 관내 다문화 13가족 4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로 다른 문화와 세대가 공존하는 다문화 가정의 특성을 고려하여 가족 내 문화 차이와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우드 테라피, 숲놀이체험, 캔들파이어, 물놀이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수련부는 올해 11월 중에 제주시 지역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속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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