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 농약 빈병 수거 활동녹색농촌 환경정화 일환…농약 빈병 7톤 수거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하동군은 지난 18일 (사)한국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가 양보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농약 빈병 수거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녹색농촌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구연 도의원, 이석근 농촌지도자 경상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플라스틱병, 농약 봉지, 농약 빈병 등을 7톤가량 수거했다. 읍면별 연합회 회원들은 농번기 중에 틈틈이 수거한 빈병을 모아 이날 한국환경공단으로 일괄 인계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매년 빈병 수거 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7.2톤의 농약 빈병과 봉지를 수거해 환경정화에 힘쓴 바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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