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군산시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오누이누룽지(대표 박병순)에 착한가게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한 오누이누룽지는 군산의 신동진쌀을 이용해 쌀눈영양이 80에서 90%가 살아있는 수제 누룽지를 만들고 있으며 흑임자, 렌틸콩, 귀리 등 다양한 누룽지를 선보이는 맛집이다. 신명옥 민간위원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때 착한가게에 흔쾌히 가입해주신 오누이누룽지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소중한 후원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윤 삼학동장 역시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는 착한가게가 벌써 25호점이 되어 감사하다”며, “십시일반 모아주신 후원금은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수익의 일정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금된 금액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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