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속초시는 해수온 상승 등 어장 환경 변화로 위축된 어업생산 활동 지원 및 어선장비 현대화를 통한 어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어선 안전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202척 어선을 대상으로 어선 현대화 분야 8개 사업, 안전조업체계 구축 분야 2개 사업 총 10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비 15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업 능률 향상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해 연근해 어선의 노후 및 저효율 어로·안전 항해 장비 교체를 지원하고, 노후 어선 수리 및 각종 장비·설비 지원 등 어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고효율 LED등 설치 및 노후기관 교체를 통해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어업경비를 절감하여 지속가능한 어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운 어업인들을 위해 올해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안전 조업 및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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