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202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구의회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재난 및 전시 대응태세와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합동 훈련을 수행 중인 관계 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식 의장은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구민의 안전과 지역 안보를 위해 힘쓰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해,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재해, 재난, 테러 등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지역안보를 위한 종합적인 방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위기 대응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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