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진천군보건소는 군민들의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운동하러 진천 가게’라는 운동용품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운동하러 진천 가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한 4종 10개의 신체활동 교구를 대여해 주는 이동형 운동용품 대여소로, 공원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동 교구는 놀이형(굴렁쇠, 투호세트, 후프), 체력형(스윙볼, 캐치컵, 줄넘기), 타겟형(볼링골프, 플로어 컬링), 네트형(디스크민턴, 빅발리볼)이 있으며, 대근육 발달과 안정성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여소는 진천읍 화랑공원(진천읍 교성리 126)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4월~6월, 9월~10월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4월 한달간 운동용품 대여 프로그램 참여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응답자에게 선스틱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며, 만족도 조사를 사업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까운 공원에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운동 교구로 운동하며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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