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찾아가는 청장년 ‘내 혈압· 혈당알기’ 캠페인 추진사업장 및 관공서 직장인 대상, 고혈압 등 조기 발견, 예방 효과
[JK뉴스=정석주 기자] 강진군보건소는 하반기 8월 6일부터 연말까지 직장 및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는 찾아가는 청·장년 ‘내 혈압 ·혈당알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활동이 가장 높지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가장 소홀한 연령대인 20대부터 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흡연, 음주, 나트륨 섭취 등과 혈압·혈당· 총콜레스테롤 측정, 식이요법 등 개인별 건강 상담과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본인의 혈압· 혈당 검사 수치를 적은 건강관리수첩을 배부하고 금연, 절주, 운동 등 9대 심뇌혈관질환예방 수칙도 함께 알리며,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한다. 혈당알기 캠페인에는 올해 상반기에 농업기술센터, 군동면사무소 등 10개소 205명이 참여했으며, 8월 다산박물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 등을 시작으로 9월에는 해남세무서 강진지서, 작천면사무소, 강진읍사무소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군 보건소는 수시 모집을 통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상일지라도 본인의 혈압· 혈당수치를 아는 것은 고혈압, 당뇨 예방 뿐만이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중요한 지름길”이라며 “30대부터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하는 생활습관을 만들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기관이나 희망 사업장은 강진군보건소 노인건강과 만성질환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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