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중구가 3월 29일 오전 10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2024년 제2회 중구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마을공동체 위원회’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지원 대상 및 범위 등을 심의하고 사업 결과를 분석 및 평가하는 기구로,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 주민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지원한 각 단체의 사업계획서를 살펴보고, 총 21개 단체 가운데 13개 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중구는 이웃 만들기 유형에 참여하는 8개 단체에 각 200만 원, 마을 만들기 유형에 참여하는 5개 단체에 각 380만 원 등 총 3,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께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추진해 나가는 사업으로, 이웃 만들기 및 마을 만들기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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