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제시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소속 전문강사를 파견받아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 소그룹으로 디지털 윤리 및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디지털 윤리에 관한 문제와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장애인들에게 교육을 통한 예방이 중요한 만큼 금융 개념과 금융사기 예방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은 “디지털 윤리에 대한 심각성과 금융사기 예방법과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신고 방법을 습득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광호 센터장은 “비장애인보다 장애인이 금융사기에 노출되기 쉽고 피해도 많아 교육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교육을 통해 김제시 장애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문해교육,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26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언어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신장장애인 등을 위한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