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평창군은 이달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노인,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수요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노인·어린이·다문화가정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대상 시설 21개소에서 진행된다. 어르신 대상 시설에서는 낙상 예방, 화재 예방 등 생활안전교육과 보이스피싱 대처 등 범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대상 시설에서는 교통안전, 화재 대피, 장난감 놀이 안전 등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 대상 교육은 강의식 교육보다는 이미지와 동영상을 활용한 체험 위주의 놀이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