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군위군은 2025년도 드론을 활용한 벼 공동방제 위한 수요 조사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9월 6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수도작 공동방제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5년도 사업추진에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는 기존방제 방식에 비해 80% 이상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어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한 방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약안전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총사업비는 5억25백만 원으로 군비 40%, 농협 30%, 농가 자부담 30%로 사업이 진행됐으며, 농가에서는 10a당(300평) 약제비용 6,000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벼 공동방제를 올해 3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1자 방제를 했으며, 올해부터 2차 방제를 실시하여 지난 15일에 2차 방제를 완료했다. 김시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각종 회의 또는 교육, 행사시 설문지에 작성해 제출하면, 조사한 결과 자료는 2025년도 드론 공동방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노동력 절감 등 최종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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