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낙동강 “딴섬” 환경보호를 위한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 위촉 및 소양교육 실시[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김해시는 지난 19일 생림면 딴섬 일대 환경보호와 낙동강 수질 개선에 앞장 설 ‘2024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을 위촉하고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지도원은 생림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민간자연환경보전단체인 ‘해동이 친환경 봉사회’로부터 추천받아 신규 위촉자 5명과 더불어 지난 명예지도원 활동기간 동안 우수한 수행 능력을 보여준 7명의 지도원 등 총 12명을 선출했다.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의 임기는 2년이며 딴섬 주변 ▲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홍보 및 계도 ▲ 자연환경 훼손 행위에 대한 지도 및 관계기관 통보 ▲ 방치 쓰레기 수거 및 자연정화활동 추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명예지도원들의 활동지역인 “딴섬”에서 개최된 소양교육은 ▲ 자연환경 훼손 행위 사례 ▲ 불법행위 감시 및 지도 요령 ▲ 명예지도원으로서 갖춰야할 마음가짐과 자세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보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항상 활동하고 계시는 명예지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행정도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무엇을 할지, 시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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