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옥천군은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평생학습 보장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받는다.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및 경계선 지능인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학습을 보장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생활을 도모하고자 최대 20강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장애인 관련 시설 또는 단체로,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강좌 신청 시 강사료와 재료비 일부를 지원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장소는 신청자가 선정하고 소유주나 관리자에게 승인받아야 한다. 지원하는 주제는 기초 문해, 학력 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이며,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는 주 강사와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해 장애인의 평생학습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이 평생학습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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