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ESG경영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미래가치 창출 확산에 박차 가해기업 ESG수준 진단 및 교육으로 ESG경영 역량 강화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ESG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SG경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조직을 둘러싸고 있는 비재무적 영역의 기업활동 부분을 관리,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마련하는 경영 방식으로 향후 기업 활동시 발생가능한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대내외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기조에 따라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ESG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의 ESG 항목별 수준을 분석·진단하고 전사적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ESG 역량을 고취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기업별 수준 진단을 통해 드러난 보완할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서 작성과 인증 취득 등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ESG경영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진흥원은 중소기업 ESG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5개사를 선정, ESG경영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오토일렉스는 EU 지속가능한 공급망 실사법(협력사의 인권·환경 ESG 리스크 의무를 실사하는 법으로 EU 내 감독기구를 두고 기업 공급망 내 위반 사례가 발견될 경우 과징금을 부여하는 등의 제재 내용을 담고 있다. /출처 : 매일경제 2023.07.04.)에 대한 대응력 향상으로 수출 경쟁력을 높였으며, 에프디씨㈜는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하고 ESG 경영 비전 체계를 수립하는 등 기업의 ESG 경영 내재화 성과를 거두었다. 김종욱 진흥원장은 “최근 탄소중립 정책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ESG경영에 대한 국내외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중소기업 ESG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관련 요구에 선제적 대응력을 갖추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관내 기업들이 ESG경영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중소기업 ESG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기업이 대내외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보다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