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키운 전자약 의생명 기업 ㈜인토본, ‘펄스-전자기장을 활용한 안구 마사지 디바이스’광동생활건강㈜, 국내독점 판매계약 체결[JK뉴스=JK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전자약 기술사업화 지원기업인 ㈜인토본(대표 류춘영, 경남 김해)이 지난 7월 펄스-전자기장 기술을 접목한 안구마사지 디바이스를 광동제약 관계사인 광동생활건강㈜에 제품 공급을 위한 공급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토본은 펄스-전자기장 안구마사지 디바이스를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제품은 9월 중 광동생활건강㈜의 브랜드인 광동 맑은365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 내에 위치한 ㈜인토본은 미국 NASA가 우주비행사들의 건강을 위해 제공하는 펄스-전자기장(PEMF, Pulsed Electro Magnetic Field) 기술을 이용한 홈케어용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이다. 펄스-전자기장(PEMF)은 1979년 골절치료 개선용으로 미국 FDA 승인 취득 후 다양한 건강 개선용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인증받고 있는 기술이다. ㈜인토본은 이를 활용하여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전문기업협력과제로 선정되어 연구개발 최종완료 평가 및 ‘안구에 대한 펄스자기장 조사장치'로 특허 인증을 받았고, 2021년에는 KC와 CE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FDA 2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있다. ㈜인토본의 펄스-전자기장 안구마사지 디바이스는 미래형 펄스전자기장(PEMF) 기술을 접목하여 미세혈관의 순환을 증가시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활성화하며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흥원의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참여를 시작으로 GMP, 인허가 등 다양한 컨설팅부터 시제품 생산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받아왔으며, 안구마사지 디바이스의 우수한 제품력으로 국내외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인토본 류춘영 대표는“진흥원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혁신적인 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첨단 헬스케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현재 논의 중인 다수의 공급 제안들도 전략적으로 검토해 해외 판매망 확대를 주축으로 한 중장기 성장성을 계속해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인토본에 지원한 세부사업으로는 ▲2021년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2022년 의생명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MEDICA, KIMES 등 국내외 전시회 지원) ▲2023년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시제품 제작)이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도왔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타누스케어와 알리코제약㈜의 독점 판매 실적에 이어, 4년간 지원해 온 ㈜인토본이 광동생활건강㈜과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아주 기쁜 일이다. 우리 의생명 기업들이 대형 제약회사들과 독점 판매 계약을 맺는 것은 진흥원의 전자약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의 결실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술 사업화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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